배우 문정희가 프로 수준의 살사 댄스 실력을 공개해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작정하고 홍보한다 전해라' 특집에 배우 문정희가 출연해 16년 경력의 살사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문정희는 “16년간 살사를 춰서 그런지 손만 잡으면 상대방의 춤 실력을 알 수 있다”며 “제비 같은 그런 분들이 잘생겼다기보다 손맛이 너무 좋다. 그래서 못 끊는다"고 했다.이후 문정희는 MC 김국진과 규현을 상대로 간단한 살사 동작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규현은 문정희의 과감한 터치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무명시절 살사댄스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는 문정희의 살사실력을 본 네티즌들은 “문정희 나이 마흔에 관리 대단하다” “문정희 고급스러운 무대였다” “문정희 무대 빨려들어봤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문정희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김은옥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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