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장다아, '장원영 언니' 꼬리표 떼고 홀로서기!

김숙영 / 기사승인 : 2025-08-11 17: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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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장다아. /장다아 소셜미디어

 

[한스타= 김숙영 기자] '신이 빚은 외모, 신이 내린 연기력' 장다아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최근 장다아는 자신의 SNS 계정에 "금쪽같은 내 스타/ @channel.ena @studiogenie.official @tving.official"이란 글과 함께 요정 같은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배우 장다아는 드라마 촬영 의상을 입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그녀는 순백의 레이스 카라 블라우스 위에 핑크색 민소매 원피스를 레이어드 해 마치 동화 속 공주 같은 느낌을 준다. 원피스의 풍성한 플레어 스커트는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허리에는 커다란 검은색 벨벳 리본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주었으며, 벨트 중앙에 달린 반짝이는 보석 장식이 화려함을 강조했다. 헤어스타일은 검은색 리본으로 반묶음을 하여 청순하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살짝 옆을 바라보며 지은 부드러운 미소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의 장다아. /장다아 소셜미디어

'핑크 요정' 장다아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너무 예뻐요❤️❤️ 항상 응원해요????????", "장원영인줄", "진짜 워녕님이랑 닮으셨당 근데 조금 더 이쁘세여 먼가 청순공쥬", "다아 당신은 이 세상을 밝게 비추는 태양과 같습니다 ????", "'장원영 언니' 꼬리표 뗍시다...장다아 홀로서기 홧팅!!!!" 등의 격려와 응원의 댓글을 보냈다.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연출 최영훈, 극본 박지하)에서 장다아는 '신이 빚은 외모, 신이 내린 연기력'을 가진 임세라로 변신한다.

 

임세라는 고약한 성질만 제외하면 신의 축복을 받은 독보적인 유전자로 고등학생 때 CF로 데뷔하자마자 단숨에 스타덤에 올라 25살까지 단 한 번의 위기도 없이 톱스타의 자리를 군림한 전설적인 국민 첫사랑이다.

 

엄정화와 송승헌의 청춘 시절을 완성할 장다아, 이민재의 케미에 대한 기대도 뜨겁다. 최영훈 감독은 “드라마의 시작인 임세라와 독고철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장다아, 이민재 배우 덕분에 25년이 넘어서도 이어지는 두 인물의 서사를 제대로 살릴 수 있었다. 드라마에 필요한 모든 설렘과 풋풋함을 폭발시킨두 배우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라면서 극찬했다.

 

완벽한 캐스팅으로 평가 받고 있는 장다아의 연기 변신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해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장다아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그해 12월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4(AAA2024)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장다아는 세계적인 인기 K팝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언니다. 이번 드라마로 '장원영 언니'라는 꼬리표를 뗄 지 관심이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8월 18일(월) 밤 10시 채널 ENA를 통해 첫 방송되며, 매주 월, 화 밤 10시 본방 직후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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