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4장을 잡아라!'... 폭염만큼 뜨겁다, 연예인 야구 'PO행 순위 다툼'

김숙영 / 기사승인 : 2025-07-10 10: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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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고양 장항야구장
14일 13주차 천하무적-조마조마, 스타즈-공놀이야 대결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 중간순위(7월10일 현재).

 

[한스타= 김숙영 기자] 12주차를 마감한 연예인야구 플레이오프 4강 다툼이 치열하다. 연일 40도에 육박한 폭염만큼 뜨겁다.

 

오는 14일 13주차 경기를 앞둔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10일 현재 배우 오만석이 이끄는 인터미션(4승, 승점 12)과 배우 이종혁의 BMB(4승1패, 승점 12)가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가수 김창렬, 배우 김동희의 천하무적이 3승1패, 승점 9, 단독 3위로 공동선두를 바짝 뒤쫓고 있다. 4위는 '1박2일' 유선호, 모델 문수인의 스타즈가 2승 1무 2패, 승점 7을 기록하고 있다. 

 

이어 공놀이야(감독 정욱, 2승, 승점 6)와 조마조마(감독 황인성, 2승 2패, 승점6) 공동 5위에 랭크돼 있다. 7위는 1승 1무 2패의 크루세이더스(감독 임호). 8위는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1승 2패), P.O.M(감독 박선일, 1승 4패),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1승 4패)가 승점 3점으로 세 팀이 동률이다.

 

선수들 평균 연령이 50세가 넘는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은 3패(승점 0)로 11위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지는 14일 13주차 경기는 3위 천하무적- 5위 조마조마(19시), 4위 스타즈 - 5위 공놀이야(21시30분)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3위 천하무적이 조마조마를 꺾을 경우 천하무적은 인터미션, BMB와 함께 공동선두로 뛰어오른다. 

 

공동 5위 조마조마와 공놀이야도 승리할 경우 4강권에 진입할 수 있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야구는 총 11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준결승전)에 진출한다. 순위는 승점제로 가리며 승리할 경우 3점, 무승부는 1점, 패배는 0점을 부여한다. 승점이 같을 경우 (1) 승자승  (2) 최소 실점  (3) 최다 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를 정한다. 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로 1위와 4위 팀, 2위와 3위 팀이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엔 연예인 야구'를 모토로 내건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연예인 야구팀 11개 팀이 참가 중이다. 출전 팀은 인터미션(단장 오만석), 크루세이더스(단장 임호), BMB(감독 이종혁), 스타즈(감독 구병무), 조마조마(단장 정보석), 천하무적(감독 김동희), 브로맨스(감독 김경록), 청춘야구단(감독 박광수), 공놀이야(감독 정욱),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P.O.M(감독 박선일). 경기는 매주 월요일 19시부터 야간경기로 두 경기씩 열린다. 관전은 무료.

 

메인 스폰서인 법무법인 더킴로펌은 서울, 대구, 창원, 뉴욕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기업 형사 전문 로펌으로, 김형석 대표변호사를 비롯해 최은수 전 대전고등법원장, 구본진 전 수원지검 성남지청장, 조용우 전 대구지검 부장검사 등 다수의 법조인이 소속되어 있다. 

 

더킴로펌배 제1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리그는 더킴로펌, (사)한국연예인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주)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네이버TV ‘한스타 연예인 야구’ 채널(https://tv.naver.com/hanstar)과 유튜브 ‘한스타미디어’(https://www.youtube.com/@mediainchanstar),‘최반장TV’(https://www.youtube.com/@cbjtv)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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