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임신' 이시영, 아들과 미국서 메시 직관 “2골이나! 너무 럭키”

이영희 / 기사승인 : 2025-07-23 11: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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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타= 이영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아들과 함께 미국에서 축구 경기를 직관한 특별한 하루를 공유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이젠 제발 그만 탔으면 하는 정윤이랑ㅎㅎ 메시 경기!!!!!⚽️ 우리가 미국에 있는 동안, 그것도 하필 메시가 뉴저지에 경기를 하러 오다니???? 너무 너무 럭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아들 정윤 군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윤 군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적힌 유니폼을 입고, 경기 내내 축구 지식을 총동원해 이시영에게 해설을 해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이시영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대해 이시영은 “메시가 2골이나 넣어서 더 더 좋았고, 설명해주는 정윤이 넘 깨물어 주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누리꾼들 역시 "핑크 유니폼 너무 예뻐요", "정윤이 귀여워요", "멋진 하루네요", "신을 영접하시다니 ㅎㄷㄷ", "헉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2017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데 이어, 지난 8일에는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라며, 결혼 생활 중 시도했던 시험관 시술로 남아 있던 배아를 이식해 새로운 생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냉동 배아 폐기 시점이 다가와 고민 끝에 이식을 결정했다”고 덧붙이며 팬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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