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영화 '우는 남자' 시사회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2PM 멤버 우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동건. 우는남자. 완전 초 기대중! 형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우는 남자' 시사회 직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2PM 멤버 우영·택연·찬성·준호는 나란히 앉아 엄지를 치켜세우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앞서 '우는 남자' VIP 시사회는 30일 서울 영등포 CGV에서 열렸다.

택연도 이날 '우는 남자' 시사회 이후 자신의 트위터에 "동건이 형 초대로 우는 남자 시사회 갔다 왔어요. 오늘은 형님과 사진을 못 찍었다는... 어쨌든 영화 재미있게 잘 봤어요. 액션이 우왕 굿이에요"라는 소감을 남기며 우영이 올린 것과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장동건 분)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깃 모경(김민희 분)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로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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