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웅인-세윤 부녀가 '아빠 어디가'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2일 MBC 예능국 관계자는 '일밤-아빠! 어디가?'에 배우 정웅인과 딸 정세윤의 출연분이 4일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웅인은 딸 세윤을 위해 직접 학교로 데리러 가고 하루 일과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웅인은 평소 '악역 전문배우'로 보여준 이미지와 달리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딸 바보'의 면모를 선 보일 예정이다.
또 귀여운 외모로 '한국의 수리 크루즈'란 애칭으로 화제를 모았던 세윤은 첫 방송부터 수준급 싱크로나이즈드 실력과 한국적인 입맛을 뽐내며 '반전 매력'을 과시한다.
한편, 4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는 기존 방송 시간보다 1시간 30분 늦어진 오후 6시에 방송하며 '진짜 사나이'는 결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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