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뮤지션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단독 내한공연을 갖는다.
주관사 서던스타이엔티 관계자는 21일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오는 4월19일 저녁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에서 두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12년 첫 내한공연 당시 전석을 매진시킨 뒤 2년 만에 다시 국내 무대에 선다. 히트곡 '포 더 나이트' '러브' 등의 여러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알앤비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단순한 멜로디에 청량한 보이스, 끈적한 리듬감과 시원하게 내지르는 창법이 매력적인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2000년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 '너티 프로세서 2' OST '저스트 프렌드'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같은 해 데뷔앨범과 2002년 두번째 앨범이 각각 1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에는 2년 만의 신보 '9ine'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울, 알앤비 가수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공연 예매는 오는 24일부터 예매사이트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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