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선미가 자신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오후 11시 선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팬들과 함께 Q&A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선미는 "저를 기다려 주신 팬 분들께 가장 먼저 공개하고 싶었다"며 컴백 티저 사진 두 장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선미는 흰 원피스를 입고참문을 통해 쏟아지는 달빛을 받으며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선미의 흰원피스와 뒤로 묶은 흑발 머리는 묘한 대비를 보이며 단아함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선미가 보름달 아래 지붕에 앉아 있는 사진은 선미의 각선미가 고스란히 드러나 부각된 섹시미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다운된 톤의 사진은 얼핏 공포영화나 잔혹동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하지만이는 이번 앨범에서 강조된우아한 하이앤드 섹시미라는 것이 소속사 JYP의 설명.

선미 티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섹시하면서도 오싹한데?", "구미호가 생각나는 건 왜일까?", "선미 이번 앨범 기대된다", "선미, 갈수록 섹시해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선미는 오는 17일 새 미니앨범 'Full Moon'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