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월간 남성지 젠틀맨은 최근 아이비와의 진행한 화보 촬영 및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스캔들로 한 동안 활동을 쉬었던 것에 대해 "그 일 덕분에 일과 사람에 대해 많이 배웠다"며 "전에는 내 일이 전부였고, 아이비라는 게 내 삶이었다. 평범하게 지내면서 '일은 일이고 내 삶은 삶이며, 둘 사이에 지켜야할 선이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그냥 '착한 남자가 좋았다. 이제는 이상형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변했다. 감정 기복이 없는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화보촬영에서 아이비는 기존의 파격적인 노출 대신 터틀넥 스웨터, 앙고라 니트 등의 의상으로 성숙한 여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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