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크로네시아 정글서 부상을 당한 가수 오종혁 측이 "큰 부상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오종혁 소속사 DSP 미디어 관계자는 "오종혁은 16일 무사히 귀국했고, 별 다른 부상은 없다"며 "확인 결과 바나나 나무 잎에 오른쪽 새끼 손가락을 조금 베인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팔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 현지에서 응급처치 후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며 "알려진 것과 달리, 필리핀이 아니라 미크로네시아 현지에서 치료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오종혁은 지난달 엑소 찬열, 배우 예지원 등 새 멤버들과 함께 병만족에 합류, 필리핀 동쪽 서태평양에 있는 연방 공화국 미크로네시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 8월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안'에도 출연했다.
'정글의 법칙-미크로네시아 편'은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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