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의 좌완 투수 유희관(27)이 30일에 있었던 LG와의 경기에서 5이닝 7피안타 1사사구 2실점을 하면서, 데뷔 첫 10승을 기록했다.
유희관은 5회까지 매 이닝 안타를 맞으며 주자를 내보냈지만, 점수는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5-0으로 앞서나가던 6회에는 제구가 흔들리며 2실점을 하며 마운드에서 내려왔지만, 제구력이 뒷받침 된 피칭이 돋보였던 경기였다.이로써 유희관은 신인왕 타이틀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이 날의 경기는 두산이 꺼져 가던, 2위 싸움에 불을 붙임과 동시에 25년 만에 좌완 10승 투수를 배출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담겼다.토종 좌완 투수의 10승은 1988년 윤석환(당시 OB13승) 전 투수코치 이후로 25년 만이기 때문이다.
반면, LG는 선발 투수 신재웅이 2⅓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을 하며 조기 강판되었고, 타선에서는 중요한 순간마다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 찬스를 놓친 것이 패전의 불씨가 되며, 2위를 지키는 것에 적신호가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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