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박영숙 기자] "남자친구는 본인 사업을 조그맣게 하는 분"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가 다시 사랑의 늪에 빠졌다.
21일 김민아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한스타미디어에 "김민아가 열애 중인 사실이 맞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해 4월 9세 연상 사업가와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민아는 지난 20일 '라디오스타'의 유튜브 콘텐츠 '라디오스타 마이너리그'에 출연해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며 "남자친구는 본인 사업을 조그맣게 하는 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가 "결혼하면 연예인 생활이 확장되는 것이 있다"며 결혼한 출연진들이 나오는 프로그램 '동상이몽', '슈퍼맨이 돌아왔다', '살림하는 남자들' 등을 언급하자 김민아는 "요즘에 그런 프로그램들이 너무 잘 되어 있다. 그래서 결혼 후엔 좀 확장이 되지 않을까, 살짝 기대하는 부분도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민아는 2016년 종합편성채널 JTBC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다. 이후 웹예능 '워크맨'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대는 국대다', '풀어파일러', '이십세기 힛-트송'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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