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싱글 CD '버터'(Butter) 발매를 앞두고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포토 부스(Photo Booth) 안에서 찍은 각각 39초 분량의 영상을 올렸다. 첫 주인공은 뷔와 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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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빅히트 뮤직 |
이번 포토 부스 영상은 셀프 사진 촬영에 나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담았다. 포토 부스 안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장면의 선명한 화면과 카메라 렌즈 안에 보이는 작은 화면이 교차된다.
뷔와 정국은 포토 부스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며 각기 다른 자세와 표정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냈다. 특히 포토 부스 입장부터 동전 투입, 촬영, 인화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 줌으로써 이색적인 재미를 더했다.
일부 촬영 장면은 흑백 처리돼 더욱더 감각적인 영상이 완성됐다. 배경 음악으로는 '버터'의 인스트루멘털(Instrumental) 버전이 흘러 한층 역동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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