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5년 만에 완전체 신곡으로 '해야 해'를 발표한다.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2PM은 15일 0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될 정규 7집 '머스트'(MUST)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해야 해'를 비롯해 'Intro.' '괜찮아 안 괜찮아' '보고싶어, 보러갈게' '샴페인' '집 앞 카페' '문 & 백'(Moon & Back), '둘이' '놓지 않을게' '우리집 (Acoustic ver.)'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해야 해'는 멤버 장우영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5년 만의 신곡에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해야 해'는 "만약 다시 사랑이 스친다면? 뭐라고 말해야 할까" "만약 우리의 컴백이 지금이라면? 어떻게 말해야 할까"라는 두 질문에서 시작됐고, 장우영은 '거부할 수 없는 강력한 끌림으로 마주하게 되는 것, 꼭 하고 싶고 해내야만 하는 일들'이라는 대답을 테마로 곡을 완성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에 2PM이 가진 에너지를 최고치로 끌어올려 세련된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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