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 이영희 기자] '에스파' 카리나가 아닙니다. '육상선수' 김민지입니다.
육상선수 김민지(29)가 휴양지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김민지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대만하세요 안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그는 전지훈련을 위해 머무르고 있는 대만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지는 호텔 수영장에서 초록색 비키니를 착용한 채 환한 미소와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잡티 없는 구릿빛 피부와 잘 정리된 복근, 매끈한 허리 라인, 탄탄한 각선미가 어우러져 보는 이들에게 건강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한 장의 사진에서는 수영장 데이베드에 앉아 여유롭게 노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는데,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심플한 수영복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성숙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민지의 매혹적인 사진을 본 팬과 누리꾼들은 "그동안 바빴던 것 만큼 푹 쉬다 오쟈!!!❤️", "여행 가신 거에요?", "아니????대만에 여신 출몰이라니????????♀️ㅜㅜ 첫 번째 넘예요????ㅜㅜ 심쿵요????????☘️????????????????", "옴마나 이런 모습 첨 봐요. 우와 여신 !!", "민지언니 진짜 넘 예쁘다❤️ 이렇게 보면 운동선수가 아니라 모델 같아! 넘 예쁘자나❤️" 등의 반응으로 격려하고 관심을 보였다.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로 주목받아 ‘육상계 카리나’라는 별명을 얻은 김민지는 현재 화성시청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런민지’를 운영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민지는 173cm의 키와 54kg의 균형 잡힌 체형으로 육상 무대는 물론 SNS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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