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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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ieGallop for Monica···episode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22
# steering wheel # 욕심같아서는 나르디핸들을 달고 싶었다. 하지만 그건 좀 오버인것 같고 중요한건 모니카가 좋아하지도 않을 것이다. 핸들하나에 돈백이 넘어가는걸 단다는게, 모니카가 알면 죽을 일이지... (참고로 난 울 마눌님, 모니카의 말을 아주 잘 듣기로 했다...^^;;;) 그렇다고 이번 모니 ...
HenieGallop for Monica… #8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22
# 폐차장에서 준비하는 것들...# 요즘은 헤니갤롭2호, 모니카버젼의 속도를 높히느라 조금 바쁜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업일정을 머리에 그려놓고 필요한 부품을 구하려 미리 갤1 숏바디가 있는 폐차장에 예약을 하고 넘어갔다. 필요한 부품은 휀다, 좌우도어, 트렁크도어, 앞코 전체다. 앞코란... 말대로 앞부분인데 폐차 ...
HenieGallop for Monica… #6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22
# 모니카갤롭 베이스카를 입양하다 # 어제 오전, 이름도 모르는 어느분이 문자를 주셨다. ' XX카페에 헤니님이 찾는 차가 매물로 나왔어요~" (이분 아니였으면 차도 못볼뻔했다...ㅡㅜ) 반가운 소식에 바로 접속, 검색을 했다. 95년, 숏바디 승용 오토, 오프튠이 되어 있는 갤로퍼1 중신형이였다. 내가 딱! ...
HenieGallop for Monica… #5 | for Monica*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20
# 꿩대신 닭??? # 요즘 하루일과중에 하나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중고차 관련, 갤로퍼관련 사이트에 접속하여 원하는 매물이 나왔는지 확인하는거다. 갤로퍼1 숏바디 오토... 그리고 또하나, 방문이 가능한 거리의 폐차장을 매일 한두곳씩 직접 전화해서 갤로퍼1 숏바디 승용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는일... ...
HenieGallop for Monica… #2 | for Monica*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20
# 머드락휠을 선택하다 # 스틸휠을 구하려 했다. 전국, 중고를 사방을 다 뒤져보았으나 내가 찾는 깡통휠은 찾을 수가 없었다. 내가 찾는 깡통휠은 연탄구멍이 송송난~~ 그런거... 하지만 차선책은 두고 있었다. 바로 머드락, 하지만 옵셋은 0여야 한다. 이유는 마이너스 옵셋의 휠은 남성적인 느낌은 강하나 이번 모니 ...
HenieGallop for Monica... #1 | for Monica*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16
# 콘셉트concept를 잡다 # 작업기간, 대략 6개월 예상이고 디테일 마감까지는 1년이다. 모니카를 위한 갤로퍼, 헤니갤롭 2호를 만들기로 결정하고 이것저것 미리 준비할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젠 두번째니 첫번째보다 훨씬 진행이 수월하리라 생각이된다. 지금의 헤니갤롭 1호를 작업하면서 하드코어 작업이 많았기 ...
Galloper by Henie...
모헤닉 게라지스 2014.01.16
지난해 여름, 나는 인터넷에서 무언가 많은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 그리고 늘 그렇듯이 광속같은 속도로 마른 스펀지마냥 빨아들이고 있었다. 난 당시 차가 한대 필요했고 SUV가 필요했다. 그렇다고 절실한것 까지는 아니였으나 그냥 필요했다. 하지만 난 요즘 나오는 SUV에는 별 관심이 없다. 만약 ...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 욕망의 기이한 변주곡
권상희 영화 칼럼니스트 2013.12.23
권 상희의“영화 톡(talk)수다 톡(talk)” “파격적” 이라는 3음절의 단어는 곧잘 사람들을 매혹시킨다. 더 솔직하게 얘기하자면 호기심을 발동시킨다는 표현이 적당할지도 모르겠다. “얼마나 파격적이길래?” 스탠리 큐브릭의 유작 은 인간의 욕망을 큐브릭 특유의 섬세함과 차가움으로 예리하게 파고든다. 영화는 선정성보다 ...
관상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의 마력
권상희 영화 칼럼니스트 2013.11.29
관상, 손금, 사주, 궁합, 풍수지리, 자미두수(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만든 동양의 점성술), 성명학… 미래를 예견해주는 점복(占卜) 행위는 고대로부터 시작되어 스마트 세상이라고 하는 오늘날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때로 미신이라고 치부하기도 하지만 이것들이 여전히 유효한 까닭은 앞날에 대한 불안함 때문이 아닐까? 영화 탓 ...
레옹 - 슬프고 아픈, 그래서 아름다운 사랑
권상희 영화 칼럼니스트 2013.08.30
무심코 켠 라디오에서 흐르는 스팅의 “Shape of My Heart"- 이내 볼륨을 높이고 흥얼거려본다. 1995년의 내가 그랬던 것처럼 그로부터 18년이란 세월이 흐른 지금의 나 역시 그렇게 같은 모습이었다. 물론 거울 속 얼굴은 같은 모습이 아니라고 내게 듣고 싶지 않은 직언을 해주고 있지만...... 음악이 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