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키스녀' 20기 정숙 직업이... 대기업 과장 아닌 쇼핑몰 운영?

이영희 / 기사승인 : 2024-05-06 10: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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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기 정숙 / 20기 정숙 인스타그램

SBS Plus·ENA '나는 솔로'

 

 [한스타= 이영희 기자] "L전자 과장급으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

 

SBS Plus·ENA '나는 솔로' 20기 솔로남녀들의 역대급 직업과 스펙이 공개된 가운데 정숙의 알려지지 않은 과거에 대한 글이 올라와 논란이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 유튜브 등에 20기 정숙의 전 직장 동료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정숙은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카메라 앞 뽀뽀를 예고해 첫 화부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그런 그가 자기소개 당시 L전자에서 유명 노트북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반전 스펙을 밝혀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어 "중, 고등학교 때 반에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며 "아무도 날 못 말려서 별명이 '짱구'와 '탱탱볼'이었다. 남편이랑 작은 홈바에서 일상을 공유하는 결혼 생활을 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라고 밝혔다. 나이는 1987년 생으로 올해 37세다. (인스타: bitterpeach.kr)

 

이런 가운데 정숙이 현재 L전자를 휴직 또는 퇴사를 하고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쇼핑몰 홍보를 위해 출연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정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유튜브 채널에 지난해 '퇴사 후 쇼핑몰 창업, 한 달 차 초보 쇼핑몰 사장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다만 현재도 정숙이 쇼핑몰을 운영 중인지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유튜브의 모든 영상과 글은 비공개 전환된 상태다.

 

정숙은 '공대 여자의 일상 소통'이라는 콘텐츠로 틱톡에서도 활발히 활동했으나 방송 전 모든 영상을 삭제 후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범생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솔로' 20기 첫 데이트 선택은 8일 오후 10시 3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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