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순간] 2013년 홍서범의 공놀이야, 첫 우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2-19 11: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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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에는 스마일 이봉원 vs 공놀이야 홍서범, '짜장면 내기' 선발 맞대결 눈길

{한스타 연예인 야구 7년, '그때 그 순간'} <4> 4회대회, 공놀이야 첫 우승


홍서범, 이근희, 이광기, 김용희 등이 소속된 공놀이야가 2013년 3월에 개막한 제4회 한스타 우수 연예인 팀 초청 야구대회서 조마조마를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한스타DB)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왼쪽)과 스마일 이봉원 단장이 2013년 3월30일 양주시에서 열린 제4회 한스타 우수 연예인 팀 초청 야구대회 개막전 선발투수로 맞붙어 눈길을 끌었다. (한스타DB)
천하무적 김창열. (한스타DB)
개그콘서트 메세나의 박성광.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1회 오도씨(현 라바), 2회 조마조마, 3회 스마일이 우승한 가운데 2013년 3월30일 경기도 양주시 삼상리야구장에서 제4회 한스타 우수연예인팀 초청 야구대회가 열렸다. 참가팀은 스마일, 개구쟁이(현 라바, 전 오도씨), 공놀이야, 조마조마, 이기스, 그레이트, 재미삼아, 외인구단, 개그콘서트, 알바트로스 등 10개 팀.


개막전은 개구쟁이와 외인구단, 알바트로스와 조마조마, 스마일과 공놀이야가 맞붙어 개구쟁이, 조마조마, 공놀이야가 각각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관심을 모은 경기는 스마일과 공놀이야. 스마일의 이봉원 단장과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이 선발투수로 짜장면 내기 맞대결을 벌여 공놀이야 홍서범 단장이 이겼다.


240여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참석한 4회 대회에는 조마조마 배우 정보석, 이종원과 강성진, 뮤지컬배우 임태경, 가수 노현태가, 외인구단 개그맨 이휘재와 김현철, 개구쟁이 개그맨 변기수, 윤형빈, 최효종이, 그리고 개그콘서트 개그맨 김준현과 박성광, 스마일 개그맨 이봉원과 지상렬 등이 출전했다.


또 이기스 배우 송창의, 오만석, 박재정, 그레이트 김수로, 서지석. 알바트로스 김성수와 오지호 , 그리고 재미삼아 안재욱과 차태현, 공놀이야 가수 홍서범과 배우 이근희, 이광기, 김용희 등이 활약했다.


2013년 6월16일 열린 결승전에는 공놀이야와 조마조마가 첫 우승을 놓고 경기를 펼쳤다. 특히 이날 결승전 공놀이야 vs 조마조마 경기에는 스페이스A 멤버 이시유가 시구를 던져 눈길을 끌었다.


1회초 3점을 내며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한 조마조마는 1회말 곧바로 공놀이야에게 7실점 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후 경기는 공놀이야가 도망가면 조마조마가 쫒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다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경기 결과 공놀이야가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조마조마에 11대 9로 승리하며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공놀이야 가수 남준봉이 승리투수, 배우 김용희가 2타수2안타로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제4회 한스타 우수연예인 팀 초청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SSTV가 공동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인터넷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프레스포토가 후원하고 대상주식회사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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