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우투좌타' 조마조마 영화감독 장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1-02 10: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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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조마조마는 8강전서 이기스에 패해 4강 무산
영화감독 장진(조마조마)은 마운드에선 오른손으로(사진 위), 타석에선 왼손으로 플레이하는 우투좌타의 선수. 장진 감독은 지난 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와의 8강전에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마운드에선 오른손으로, 타석에선 왼손으로.
'킬러들의 수다' '하이힐'의 영화감독 장진은 연예인 야구에서 보기 드문 '우투좌타'의 선수다.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소속인 장진은 지난 30일 고양시 장항야구장(구 킨텍스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감독: 박재정)와의 8강전에서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3타석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장진 감독은 3회 선발 정보석의 뒤를 이어 투수로 나와 2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 했다.
조마조마는 8강전서 이기스에 8-12로 패해 4강 진출이 무산됐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인터미션(단장: 오만석)과 이기스,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의 준결승전 경기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매니저 최태윤씨가 진행하는 아프리카TV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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