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먹었어요" 폴라베어스 모델 이치승(왼쪽)이 지난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호투하며 MVP에 선정됐다. 오른쪽은 박정철 한스타미디어 대표.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선발투수 모델 이치승이 MVP에 선정됐다.

폴라베어스는 지난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주차 천하무적과의 8강 결정전에서 11-1로 승리하며 8강에 합류했다.

폴라베어스 이치승은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곽동직과 선발 맞대결을 펼쳐 판정승을 거둤다. 이치승은 4이닝동안 천하무적의 17타자들을 맞아 14타수 4피안타 3사사구 5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반면 컨디션이 안 좋았던 곽동직은 3과1/3이닝 동안 폴라베어스 23타자를 맞아 14타수 3피안타 9사사구 4삼진 6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8강에 진출한 폴라베어스는 오는 30일 오후 9시30분 라바(감독: 박충수)와 준결승 티켓을 놓고 다툰다.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를 꺾은 조마조마(감독: 강성진)는 같은 날 오후 7시 이기스(감독: 박재정)와 4강행을 놓고 맞붙는다.

10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승부를 가리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아프리카TV 개그맨 이광섭의 딴따롸TV(http://www.afreecatv.com/gagsub , 오후 7시 1경기)와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 , 오후 9시30분 2경기)가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