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베어스 조빈 "천무 이기려고 인원이라도 많이..."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10-24 1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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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 천하무적 꺾고 8강 막차... 30일 라바와 8강전
"연예인 야구 파이팅!" 천하무적(왼쪽 군청 유니폼)과 폴라베어스가 지난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주차 경기를 마치고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24명이 출전한 폴라베어스가 11-1로 승리. (한스타)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펼쳐진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주차 천하무적과 폴라베어스의 출전선수 명단. 폴라베어스가 24명, 천하무적이 15명이 출전하는 등 양 팀의 대결에 39명이 참가했다. (한스타)

[한스타=서기찬 기자] "저희 팀이 천무(천하무적)와는 너무 친하지만 좀 약하기때문에 인원이라도 많이 나와야겠다는 생각에..."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가수 조빈(노라조) 감독이 천하무적을 꺾은 소감을 밝혔다.


2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폴라베어스는 지난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주차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경기에서 11-1로 승리하며 8강 막차를 탔다.


폴라베어스는 선발 모델 이치승이 4이닝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고 구원투수 가수 성유빈이 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타석에선 비연예인 선수 출신 김영조가 3안타 5타점, 가수 박혁동(H.I.M)이 2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천하무적은 선발투수 모델 곽동직과 구원투수 백승재가 4이닝 동안 7피안타 11사사구를 기록하며 11실점(8자책)을 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헌납했다.


한편 천하무적과 폴라베어스 경기 전에 열린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와의 경기는 조마조마가 22-6으로 크게 이기며 8강에 합류했다.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는 8강전 이기스-조마조마, 폴라베어스-라바 경기가 열린다.


10개 팀이 참가하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그리고 아프리카TV 개그맨 이광섭의 딴따롸TV(http://www.afreecatv.com/gagsub , 오후 7시 1경기)와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 , 오후 9시30분 2경기)가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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