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 쌍둥이 형인 배우 겸 작사가 개그콘서트 김무영이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경기(오후 7시)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JYJ 김준수 쌍둥이 형, 개그콘서트 배우 김무영이 오랜만에 한스타 연예인 야구에 출전한다.

배우 겸 작사가인 김무영은 23일 고양시 장항야구장에서 열리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주차 조마조마와의 경기(오후 7시) 출전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오후 9시30분에는 천하무적과 폴라베어스가 맞붙는다.

10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6개 팀이 부전승으로 8강에 올랐으며 나머지 4팀이 8강 진출전을 통해 8강 여부를 가린다. 23일 열리는 두 경기는 8강 진출전.
개그콘서트는 23일 조마조마를 꺾을 경우 이기스(감독: 박재정)와 4강 진출을 놓고 30일 대결한다.

지난 9월에 끝난 9회 한스타대회에는 개인 스케줄때문에 출전하지 못한 배우 김무영은 한서고등학교 투수로 활동한 선수 출신.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규정상 선수 출신은 투수를 할 수 없다.

김무영은 드라마 '지운수대통'(2012, TV조선), '기황후'(2013, MBC) 등에 출연했고 JYJ <미션>, XIA <타란탈레그라>, <돌고 돌아도>, <FEVER>, <나비> 등의 가사를 썼다.

개그콘서트는 김무영 외에 감독 겸 선수 개그맨 이동윤, 이광섭, 김지호, 최기섭, 배우 배유람, 변진수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9시30분 두 경기를 치르는 제10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고양시 체육회와 인터넷 언론사 (주)한스타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고양시, 게임원, 하이병원, 상쾌한스타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결승전은 11월13일 예정.

그리고 아프리카TV 개그맨 이광섭의 딴따롸TV(http://www.afreecatv.com/gagsub , 오후 7시 1경기)와 최반장의 쇼미더스포츠(http://www.afreecatv.com/twinrock , 오후 9시30분 2경기)가 생중계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