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인터미션, 7일 무조건 이겨야 6강 희망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04 10: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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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14R 폴라베어스 전...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마지막 승부?' 인터미션(왼쪽)과 폴라베어스가 오는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4라운드 예선 마지막 경기를 벌인다. (한스타 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무조건 폴라베어스 잡고 14일 이기스가 천하무적을 잡아주길 ...'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이 6강 플레이오프 티켓을 거머질 수 있는 필수조건이다.


인터미션은 오는 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4라운드 B조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4일 현재 2승2패를 기록 중인 인터미션은 이기스(4승), 조마조마(3승1무1패), 천하무적(2승1무1패)에 이어 4위에 랭크돼 있다. 조 3위까지 올라가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7일 인터미션을 잡고 14일 이기스(감독: 박재정)-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천하무적이 이기면 인터미션의 6강 진출은 무산되나 이기스가 승리하면 조 3위로 티켓을 따게 된다.


배우 오만석이 단장 겸 선수로 있는 인터미션은 배우 김승현, 최재웅, 김시훈, 김도형, 조창근, 김효수, 정환욱, 백종승, 뮤지컬배우 최은석, 고상호, 최지호, 박시현, 최광희 등이 뛰고 있다.


한편 배우 오만석은 배우 유연석, 마이클 리 등과 함께 뮤지컬 ‘헤드윅’(18일~11월5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에 맞서는 폴라베어스는 1무3패로 6강 진출은 무산됐다. 예선 마지막 경기서 1승이라도 해 자존심을 회복해야 하는 상황. 폴라베어스에는 감독 겸 선수 조빈, 방송인 김제동, 배우 류승수, 백성현, 박광재, 이광일, 박주형, 가수 고유진, 김경록(V.O.S), 이석훈(SG워너비), 박승화(유리상자), 송호범, 오창훈(이상 원투), 조설규, 박혁동, 모델 이치승 등이 활약하고 있다.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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