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 2번타자 오지호 타격연습 '포스' 작렬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03 10: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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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 13R 라바전...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ML급 스윙' 알바트로스 오지호가 지난 3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의 경기에 앞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한스타DB)
"반갑습니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선수들이 지난 3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의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을 하고 있는 장면. 조연우 감독 겸 선수(맨왼쪽), 오지호(왼쪽에서 두번째) 등이 보인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타격하는 모습도 멋지다.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배우 오지호가 타격 연습 삼매경에 빠졌다.


오지호는 지난 31일 오후 9시30분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3라운드 A조 라바와의 경기에 앞서 스윙 연습을 했다. 오지호는 경기 1시간 전 쯤 야구장에 도착해 동료들과 캐치볼, 펑고 등으로 몸을 풀고 스윙 연습을 실시했다. 오지호는 이날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또 오지호는 2회 초 원아웃 상황서 알바트로스 선발 투수 이승준에 이어 마운드에 올라 4이닝 5피안타 4볼넷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다.


알바트로스는 이날 배우 조연우, 이승준, 정윤민, 최설, 이상운 등 14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경기는 3-10으로 패배.


12개 연예인 야구단이 참가하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19시, 21시30분 두 경기씩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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