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출신 폴라베어스 배우 박광재 첫 타석은?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6-15 1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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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조마조마전서 데뷔... 대타로 나와 삼진
프로농구 출신 배우 박광재(폴라베어스, 24번)가 지난 1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경기서 데뷔전을 가졌다. 대타로 나와 삼진아웃. 덕아웃에서 동료들을 격려하는 박광재. (이의협 작가)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 입단한 배우 박광재(오른쪽)는 연예인 농구단 진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2015년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 레인보우 스타전에 출전한 박광재.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배우 박광재가 야구 배트를 잡았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소속인 박광재는 지난 1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조마조마와의 경기서 6회말 4번타자 가수 고유진 대타로 출전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데뷔전인 셈. 결과는 삼진아웃.
이날 경기는 조마조마가 7-6으로 승리했다.


폴라베어스 가수 송호범의 절친인 박광재는 연예인 농구단에서도 활약 중이다.
연예인 농구단 진혼 소속인 박광재는 2003년 프로농구 창원 LG세이커스에 입단, 대구 오리온스, 인천 전자랜드를 거친 후 은퇴했다. 박광재는 은퇴 후 연기자로 데뷔해 영화 '강남 1970' '협녀: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였으며 TV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김과장', '불어라, 미풍아',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서도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박광재는 연예인 농구단 진혼으로 뛰면서 2015, 2016년 제1,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진혼은 배우 이상윤, 신성록 등이 뛰고 있는 연예인 농구단 강팀으로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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