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 고유진(가수)이 1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가수 고유진이 12일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한다.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 소속인 가수 고유진은 12일 오후 7시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8라운드,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의 경기에 출전을 예고했다. 지난 4월24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4-9로 1패를 안은 폴라베어스의 두 번째 경기다. B조의 폴라베어스는 스마일(3패)와 공동 5위.
이 날 조마조마와 폴라베어스 경기에 앞서 오후 7시부터는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와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그룹 플라워의 맴버인 고유진은 지난 4월24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폴라베어스는 12일 고유진을 비롯해 감독 조빈(노라조), 뮤지컬배우 이용진, 가수 김경록, 민대홍, 박혁동, 조설규 배우 어현규, 박광재, 이광일, 김종훈, 모델 이치승 등이 출전할 예정이다. MC 김제동, 배우 류승수, 가수 이석훈은 출전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두 경기가 열린다. 입장은 무료.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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