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천하무적 vs 오만석 인터미션, 5일 충돌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6-01 14: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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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7R...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전통의 강호 천하무적을 이끌고 있는 가수 김창렬. 천하무적은 오는 5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서 인터미션과 대결한다. (한스타DB)
신생팀 인터미션을 이끌고 있는 배우 오만석. 오는 5일 강호 천하무적을 상대로 2승에 도전한다. (한스타DB)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1일 현재 B조 중간순위. (게임원)

[한스타=서기찬 기자] 김창렬의 천하무적과 오만석의 인터미션이 만난다.


양 팀은 오는 5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첫 경기(오후 7시)서 맞붙는다. 오후 9시30분에 열리는 두 번째 경기는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와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


지난 7회 대회(2015년) 우승팀 천하무적은 1일 현재 1승1무(승점4)로 조마조마와 B조 공동 2위에 올라와 있다. 천하무적은 지난 4월24일 '북극곰' 폴라베어스를 만나 9-4로 이겼다. 이어 5월15일에는 6회 대회(2014년) 우승 팀 조마조마와 4-4 무승부를 기록했다. 조마조마와의 대결에는 김창렬을 비롯 개그맨 이병진, 한민관, 모델 곽동직, 김은수, 가수 백승재, 동호, 전 빙상 국가대표 제갈성렬 등이 출전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출전한 인터미션은 뮤지컬 배우들이 주축을 이룬 팀. 인터미션은 4월17일 개막전에서 난적 스마일을 꺾고(16-3) '신생팀 돌풍'을 예고했다. 인터미션은 단장 겸 선수 오만석을 중심으로 배우 김승현, 백종승, 최재웅, 김시훈, 강민석, 김도형, 조창근, 정환욱, 김효수, 뮤지컬배우 최은석, 고상호, 박시현, 최광희 등이 뛰고 있다. 1승무패의 인터미션은 1일 현재 B조 4위.


전통의 강호 천하무적과 신생팀 파란을 예고하는 인터미션의 맞대결 승부에 연예인 야구 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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