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수의 라바 vs 김현철의 외인구단, 누가 2연승?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5-26 17: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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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6R...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디펜딩 챔프 라바의 사령탑 개그맨 박충수. 오는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서 루트외인구단과 맞붙는다. (한스타DB)
지휘하는 개그맨 루트외인구단 김현철 감독. 오는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서 라바와 맞붙는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개그맨 선후배, 라바의 박충수 감독과 루트외인구단의 김현철 감독이 2연승을 놓고 맞붙는다.


오는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 B조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스마일(감독: 이봉원), A조 라바-루트외인구단의 경기가 오후 7시부터 열린다.


디펜딩 챔프 라바는 지난 1일 개그콘서트를 맞아 9-7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29일 경기에는 박충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지상민, 한상준, 최은용, 예능작가 곽상원, 드러머 신동현, 개그맨 이광채, 정현수, 황영진 등이 출전 할 예정이다. 개그맨 변기수는 출전 미정.


라바에 맞서는 루트외인구단은 5회대회 준우승팀. 루트외인구단은 김현철 감독을 앞세워 개그맨 이휘재, 이성배 이재수, 배우 임대호, 장호준, 신숙곤, 모델 강재원 등이 출전한다.


26일 현재 A조는 컬투치킨스가 2승(승점6)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29일 맞붙는 라바와 루트외인구단(각각 1승, 승점3), 공놀이야(1승1패, 승점3)가 공동 2위를 기록 중이다. 그 다음에는 개그콘서트와 알바트로스가 각각 2패씩을 기록하며 공동 5위.


라바와 루트외인구단의 승자는 컬투치킨스와 공동선두로 올라선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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