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연기 달인' 배우 김민교, 공놀이야 전 출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5-22 0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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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소속,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5R... 고양시 훼릭스야구장
배우 김민교(알바트로스)가 22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알바트로스와 공놀이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김민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힘쎈 여자 도봉순’(이하 도봉순)에서 백탁파의 주요실세 ‘아가리’ 역을 맡아 베테랑급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해냈다.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화면 캡처)

[한스타=서기찬 기자] 코믹 연기 '달인' 배우 김민교가 오랜만에 연예인야구 경기에 출전하다.


지난 4월1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22일 5라운드 두 경기가 열린다. A조 알바트로스-공놀이야(오후 7시), B조 스마일-이기스(오후 9시30분).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소속인 김민교는 지난 4월15일에 끝난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백탁파 실세 '아가리'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민교는 tvN 'SNL코리아9'에서도 신동엽, 유세윤 등과 함께 고정 출연하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알바트로스는 김민교를 비롯 배우 이승준, 박주용, 연극배우 최설, 링아나운서 최준우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감독 겸 선수 조연우와 배우 오지호는 출전 미정.


알바트로스는 지난 4월24일 컬투치킨스와의 첫 경기에서 7-15로 패한 바 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해설은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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