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조마조마 임태경이 29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스마일과의 경기에 출전 할 예정이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조마조마 첫 승을 위하여...'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29일 스마일과의 경기에 출전한다.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29일 6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있다. 6라운드는 오후 7시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스마일(감독: 이봉원), 오후 9시30분 라바(감독: 박충수)-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경기가 예정돼 있다.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

조마조마(감독: 강성진)는 지난 4월17일 이기스(감독: 박재정)와의 개막전에서 5-10으로 패했다. 경기 때마다 아줌마 팬들의 응원을 한 몸에 받는 임태경은 개막전에서 2번타자-2루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조마조마는 지난 15일 천하무적과는 4-4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1무1패를 기록 중이다. 임태경은 4타수1안타.

조마조마는 26일 임태경을 비롯해 배우 강성진, 만화가 박광수, 안두호, 배우 이종민, 가수 조성우, 김기태 등의 출전을 예고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