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조 이기스-천하무적-인터미션 1승 '굿 스타트'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5-08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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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각각 조마조마-폴라베어스-스마일 제압
지난 4월17일 고양 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3라운드를 마치며 참가 12개 팀이 모두 첫 경기를 치렀다. 사진은 4월17일 개막전 이기스(왼쪽)와 조마조마 경기에 앞서 양 팀 선수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이기스(감독: 박재정),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인터미션(단장: 오만석)이 나란히 1승을 올리며 승점 3으로 초반 B조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지난 1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막을 올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참가 12개 팀이 8일 현재 모두 첫 경기를 치뤘다.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참가 12개 팀이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이기스는 지난 4월17일 개막전에서 강호 조마조마를 맞아 10-5로 꺾었고 같은 날 처음 참가한 인터미션은 이봉원 감독의 스마일을 맞아 16-3으로 크게 이겼다. 4월24일 열린 폴라베어스와 천하무적의 경기는 천하무적이 9-4로 승리했다. (전적표 참조. 점수 밑에 이름은 경기 MVP.)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8일은 경기 없음)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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