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계의 구하라' 가수 구하라를 닮은 SK 와이번스 치어리더 강윤이가 지난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루트외인구단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다. (텐아시아)

[한스타=서기찬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 치어리더 강윤이가 응원단상 대신 마운드에 직접 올랐다.

가수 구하라를 닮은 치어리더 강윤이는 1일 경기도 고양시 훼릭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 첫 경기, 공놀이야와 루트외인구단 경기에 앞서 깜찍하고 발랄한 시구를 했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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