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수지, 5월3일 백상예술대상 MC 확정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19 16: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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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중훈(왼쪽)과 수지가 오는 5월3일 열리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박중훈과 수지가 백상예술대상 MC로 호흡을 맞춘다.


19일 TV리포트는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 박중훈과 수지가 오는 5월 3일 진행되는 ‘제 53회 백상예술대상’의 MC를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KBS라디오 '라디오스타' DJ로 활약 중인 박중훈과 수지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뜨겁다. 특히 수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MC의 자리를 지키게 됐다.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한 시상식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 3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JTBC에서 생중계 된다.


특히 최우수연기상 수상자는 누가될지 관심이 뜨겁다. TV부문 남자는 공유, 남궁민, 박보검, 조정석, 한석규가 후보로 올랐다. 여자최우수상 후보는 김고은, 김하늘, 박보영, 박신혜, 서현진이다.


영화 부문에는 남자최우수연기상에 곽도원, 송강호, 유해진, 이병헌, 하정우가 이름을 올렸고, 여자최우수연기상 후보는 김민희, 김혜수, 손예진, 윤여정, 한예리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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