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1루수 김명수(왼쪽)와 루트외인구단 주자 이휘재가 1루 베이스에서 만났다. 지난 10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루트외인구단과 공놀이야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형님, 오랜만입니다" "응 휘재구나, 반갑다"
아마 이런 이야기가 오고 가지 않았을까?

공놀이야 1루수 배우 김명수와 루트외인구단 주자 이휘재가 1루 베이스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17일 정규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0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루트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 공놀이야(감독: 최용준)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경기는 난타전 공방 끝에 루트외인구단이 14-10으로 승리.

루트외인구단의 이휘재는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공놀이야 선발투수 배우 정희태의 공을 잘 골라 포볼로 출루했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정규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와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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