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야구도 식후경'... 라바, 경기 중 피자타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13 16: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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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시범경기... 개그콘서트에 13-11로 승리
연예인 야구단 라바 선수들이 경기 중 피자로 저녁 식사를 대신하고 있다. 지난 10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대회 시범경기, 개그콘서트-라바 경기가 열렸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금강산도 식후경, 연예인 야구도 식후경"


연예인 야구단 라바(감독: 박충수)가 경기도중 피자로 식사를 대신했다.
지난 10일 고양시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라바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경기가 오후 9시30분에 시작해 보통 2~3시간전에 야구장으로 출발한 선수들이 저녁 식사를 거른 상태.


이날 라바 김영석 총무가 피자 6판을 긴급 주문, 선수들이 경기 중 짬짬히 피자를 배를 채우며 경기를 진행했다. 라바가 13-11로 승리.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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