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최기섭 "먹보 유민상이 빠져서 좋은 이유는?"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13 15: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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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 라바와 시범경기 출전... 정규대회는 17일 개막
연예인야구단 개그콘서트 최기섭의 '익살'. 최기섭은 지난 10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밥을 많이 먹는 유민상이 빠졌다. 굉장히 좋다"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최기섭이 "야구단에서 유민상이 빠져서 좋다"고 말했다. 최기섭은 "저희가 운영비가 항상 적자였는데 밥을 많이 먹는 유민상이 빠져서 다행이다. 김수영도 빠졌다. 먹보들이 빠져서..."라고 익살스럽게 말했다.


개그콘서트 최기섭은 지난 10일 고양 원당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전에 출전했다.


최기섭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야구 시즌이 겨울잠을 깨고 돌아왔다"고 말하며 "한스타 리그가 9년째 됐다. 저희 팀은 맨날 꼴찌만 해서 좀 그렇다. 이번 대회에는 뭔가 다른 점을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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