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보이스' 출연진 손은서(박경장), 김재욱(모태범), 송영규(박검사), 이용녀(성형 할머니). (송영규 페이스북)

배우 송영규가 '보이스' 악역 부자 역을 열연한 이도경(모기범,맨왼쪽), 김재욱(모태범)과 함께. (송영규 페이스북)

'보이스' 사이코패스 모태범 역으로 연기인생의 정점을 찍은 배우 김재욱(왼쪽)과 배우 이용녀.(송영규 페이스북)

왼쪽부터 배우 김재욱, 이하나, 장혁, 손은서.(송영규 페이스북)

지난 12일 종영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 쫑파티 현장. 왼쪽부터 조영진(경찰청장역), 송영규, 장혁, 이해영(장반장 역). (송영규 페이스북)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투수 송영규의 역투 모습. 연예인 야구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언더핸드 투수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 '보이스'팀 고생하셨습니다. ^^ 오늘(13일) 즐거운 쫑파티~ 모두 행복저녁 되세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감독: 박재정) 투수 배우 송영규가 지난 13일 드라마 '보이스'(연출: 김홍선, 극본: 마진원, 12일 종영) 쫑파티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송영규는 '보이스' 에서 악덕 기업인 모기범(이도경)을 돕는 부패 검사(박검사) 역으로 출연했다.

송영규가 포스팅한 사진에는 동료 배우 장혁, 이하나, 손은서, 김재욱, 조영진, 이해영, 이도경, 이용녀 등이 끼리끼리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보이스' 최종회(16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5.6%, 최고 6.4%로 15회 연속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의 주요 타겟인 2549 남녀 시청층에서 평균 5.2%, 최고 6.2%로 동시간대 1위를 달성, 3040 남녀 시청층에서 모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것.(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보이스’는 연기자들의 호연과 단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소리추격 스릴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언한 만큼 ‘소리’에 집중이 되는 독특한 추리물 구조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이어갔다. 또한 불의에 굴하지 않는 굳은 신념의 괴물 형사 무진혁(장혁)과 절대 청각으로 범죄의 단서를 잡는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피해자를 구하고 범죄를 해결하면서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범죄 발생 후 범인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아닌 범죄가 일어난 바로 그 순간, 살아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 범죄 골든타임을 사수하고자 노력하는 112 대원들의 고군분투기를 다룸으로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멤버인 송영규는 27일 개막하는 제9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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