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된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 "올 1월에 첫 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3-03 1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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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인생술집'에 정채연, 성소, 솔빈과 새내기 특집 게스트 출연
'인생술집' 서신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3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rang**** 언제 이렇게 컸나" "mina**** 이럴때 자꾸 내가 나이먹은게 실감난다" "bjbj**** 세월 빠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한스타=서기찬 기자] "올 1월에 처음 술 마셨어요"


아역배우 출신 서신애가 지난 2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 새내기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신애는 술을 “처음 마셔본 게 친구들과 1월 중순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새내기 특집 게스트로는 서신애외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우주소녀 성소, 라붐 솔빈 등이 참석했다. 21세인 정채연과 솔빈은 지난해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성소와 서신애는 올해 20세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신애는 "친구가 고시원에 들어간다고 해서 같이 모여서 마시자고 했다. 밤 10시쯤 엄마에게 전화가 왔는데 뭐라고 할까 하다가 아는 언니가 내일 유학을 가는데 보내기 아쉽다고 했더니 커피 한 잔만 마시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 서신애는 "나는 분명 4잔을 마셨는데 친구들은 내가 8~9잔을 마셨다고 하더라. 나의 주사가 자는 거라 엄마가 데리러 왔다. 거짓말도 들통났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검정고시를 봐서 지난해 대학교에 입학했다. 술은 올해부터 마시고 있다. 칵테일을 많이 먹고 지갑을 분실한 적도 있다. 맥주는 잘 안 마신다"며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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