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성경, 만취 첫 키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2-12 1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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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초록뱀미디어)

[한스타=구민지 기자] 남주혁과 이성경의 '소주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제작진은 12일 '사랑과 우정사이'로 관계가 발전한 남주혁과 이성경의 소주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다.


이성경과 남주혁은 ‘아웅다웅 앙숙’에서 ‘여사친-남사친’을 거쳐 ‘사랑과 우정사이’로 발전, 풋풋하고 달달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고기집 테이블에 마주 앉아 함께 소주를 기울이며 취중 진담을 나누고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특히 남주혁의 무릎을 베고 신문지를 덮은 채 공원벤치에 누워 잠든 이성경의 머리를 쓰다듬고, 얼굴이 밀착돼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뒤이어 전개될 '본격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성경은 평생 역도만 알다가 처음 사랑에 빠진 역도선수 김복주 역, 남주혁은 스타트 트라우마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불운의 수영천재’ 정준형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설렘과 아픔이 공존하는 ‘첫사랑의 순간’과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트라우마의 늪’을 물오른 연기력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측은 "두 사람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해가는 과정이 느닷없는 이벤트가 아니라 촘촘한 감정의 교류들로 채워질 예정"이라며 "결국 둘 모두에게 추억으로 남을 사건들을 함께 겪는 마음으로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코드원 모델 겸 배우 남주혁. (구민지 기자)

모델 겸 배우 남주혁은 모델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연예인 농구팀인 '코드원(감독: 박대남)'에 소속되어 있다. 신생팀 코드원은 지난 1월 12일 개막했던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처음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는 대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매 경기 활발한 모습으로 공격에서 찬스를 만들어 동료의 득점에 힘을 실어준 남주혁은 어시스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월 2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예체능 어벤저스(감독:우지원)와의 결승전에서 코드원은 전반부터 앞서나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리드를 한 번도 뺏기지 않고 완승을 거두었다. 결과는 61-50.


한편, 'KBS N Sports와 함께하는 제3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내달 1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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