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 2년 연속 준우승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1-07 11: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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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에 아쉽게 져... 1회대회엔 남동발전에 밀려 2위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 (구민지 기자)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이 정경영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부이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건네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한국전력이 2년 연속 준우승했다.


지난 5일~6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진행된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에서 공직자팀 한국전력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전력은 6일 오후 2시 연예인 야구팀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과의 결승전에서 10-15로 패하며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이번 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 6개 공직자 팀과 천하무적 야구단(대표: 김창렬)과 공놀이야(대표: 홍서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컬투치킨스(대표: 김태균) 연예인 야구단 4개 팀이 출전했다.


한편 한전은 지난 해 개최된 1회대회 결승전에서 남동발전에 밀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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