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 남동발전 등 공직자팀 차례로 꺾고 정상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1-07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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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5~6일 신월-난지야구장
6일 난지야구장에서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준결승전을 치른 조마조마와 남동발전.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가 공직자팀을 잇달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감독: 강성진)가 8강전서는 가스기술공사(11-6), 4강전에선 남동발전(11-10)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지난해 준우승 팀인 한국전력을 맞아 거세게 몰아붙이며 15-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공직자팀과 조마조마, 공놀이야, 컬투치킨스, 천하무적 등 4개 연예인 야구팀이 참가했다. 조마조마 가수 노현태가 최우수선수상,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최고타자상, 결승전 승리투수 성대현이 최고투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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