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방송 야구대회 개막, 김태균 선수 선서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11-05 11: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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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개막한 '에너지 나눔 실천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는 공직자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이욱종(왼쪽)과 연예인 야구단 대표 컬투치킨스 김태균.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5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에너지 나눔 실천 제2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공직자 6개팀과 연예인 야구단 컬투치킨스(대표: 김태균)가 참가했고, 개그맨 김태균이 연예인 야구 대표로 선서했다.


이번 대회 참가팀은 지난 1회 대회에 출전했던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첫 출전한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다. 연예인 야구단은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참가 팀인 천하무적(대표: 김창렬)과 공놀이야(대표: 홍서범), 조마조마(감독: 강성진), 컬투치킨스 등 4팀이 출전했다.


5일 서울 신월야구장에서 개막한 '에너지 나눔 실천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개막식에서 단체촬영을 하고 있는 공직자 6개 팀과 연예인 야구단 컬투치킨스. (구민지 기자)

야구대회는 공직자 6팀과 연예인 야구단 4팀이 신월야구장과 난지야구장에서 5일 예선전과 8강전을 치른 후 다음날인 6일 4강전 및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주)한스타미디어, (주)에스티엔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 등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5일 난지야구장에서 열리는 예선 2경기와 6일 준결승 2경기 및 결승전은 STN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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