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윤아정, 대본도 연인처럼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9-13 14: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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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노영학(왼쪽). (KBS 제공)

[한스타=구민지 기자] '저 하늘에 태양이' 노영학과 윤아정의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부터 방영 중인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의 노영학(차민우 역)과 윤아정(강인경 역)이 다정하게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함께 대본을 읽으며 연습 중인 노영학과 윤아정의 모습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해 보여 '저 하늘에 태양이' 속 첫 커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을 보고 있는 윤아정의 곁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함께 대본을 들여다 보는 노영학의 손이 자연스럽게 윤아정의 어깨를 감싸고 있다. 지적이면서도 젠틀한 모습의 노영학과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윤아정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이날 촬영장에 미리 도착해 대기하고 있던 노영학과 윤아정은 완벽한 호흡을 맞추기 위해 사진 속 상황처럼 적극적으로 자체 리허설을 했다는 후문.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밝은 태양을 그리며 짙은 어둠을 견뎌낸 1970년대의 한국영화를 빼 닮은 네 남녀의 꿈과 사랑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매일 오전 9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제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진혼 노영학. (구민지 기자)

한편 노영학은 이상윤, 신성록과 함께 연예인 농구단 진혼(감독: 박광재) 소속으로 지난 1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했다.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프 진혼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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