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 출연진 김혜지, 노영학, 윤아정, 이민우. (KBS)

[한스타=구민지 기자] 배우 노영학이 출연하는 '저 하늘에 태양이' 포스터 B컷이 공개됐다.

내달 7일 첫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극본 김지완 이진석, 연출 김신일)' 제작진이 포스터 촬영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클래식한 의상을 입은 배우 노영학, 윤아정, 이민우, 김혜지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모인 포스터 촬영현장에서는 개인 촬영을 먼저 마친 배우들이 자신의 컷이 끝나도 쉬지 않고 서로를 모니터링 해주는 등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선보였다는 후문.

포스터 속 노영학은 진청색 턱시도에 보타이를 매치해 극중 자유로운 천재 극작가 '차민우'의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노영학이 맡은 '차민우'는 명문대 영문과 출신의 천재 극작가 겸 연출가. '차민우'는 고아 출신에 가난한 청년이지만 연극에 대한 열정과 예술가로서의 자부심만은 누구보다도 큰 인물로 인경(윤아정 분)의 순진무구함의 매력을 느껴 사랑에 빠지게 된다.

'저 하늘에 태양이'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순수한 산골처녀가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한국 최고의 여배우로 성장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다. '내 마음의 꽃비' 후속으로 내달 7일 첫 방송된다.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진혼 노영학. (구민지 기자)

한편 노영학은 이상윤, 신성록과 함께 연예인 농구단 진혼(감독: 박광재) 소속으로 지난 1월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출전했다. 1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디펜딩 챔프 진혼은 아쉽게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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