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에릭남·비투비와 함께 정글 간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8-03 17: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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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한 폴라베어스 배우 류승수.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배우 류승수가 다시 한 번 정글로 떠난다.


족장 김병만을 필두로 병만족이 자연 속에서 생존하는 예능프로그램인 SBS '정글의 법칙'은 오는 5일 '몽골편' 선발대 출국을 앞두고 있다. 김병만을 비롯해 이천희, 서인국, 이선빈, 예지원, 김민교, 강남은 선발대로 오는 5일 몽골로 떠난다.


후발대는 앞서 출국하는 이천희를 포함하여 류승수, 박세영, 에릭남, 비투비 창섭이 김병만과 함께 치열한 생존기를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오는 11일 몽골로 떠나게 된다.


류승수는 지난 해 5월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얍'에 출연하여 활약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몽골은 국토 전체의 평균 해발고도가 약 1600m에 이르는 고원국가이자 국토의 대부분이 초원 아니면 사막이다. 전형적인 대륙성 기후로 여름이지만 강수량이 많지 않아 습기가 적은 편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은 현재 뉴칼레도니아 편을 방송중이다. 김병만, 홍석천, 소녀시대 유리, 허경환, 김영광, 윤박, 아스트로 차은우가 출연중이다. 류승수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몽골'편은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지난 2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연출 모완일, 극본 이재희)'에서 대선 후보 김명수 역으로 호평을 받았던 류승수는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에 소속되어 있다. 폴라베어스는 지난 5월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으나 예선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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