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농구단 공놀이야 이종혁이 주연으로 공연 중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감사제를 준비한다.(샘컴퍼니)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이종혁이 지난 18일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준결승전, 이기스 전에 출전했다. (한스타DB)

[한스타=송다솜 인턴기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배우 이종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감사제에 나선다.

한국 초연 2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버전으로 돌아온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오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다른 스페셜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연 배우들이 지난 제작발표회.에서 걸었던 공약들을 실천한다. 송일국은 그 동안 준비한 탭댄스를 최정원-임혜영-에녹과 함께 커튼콜에서 선보인다. 이종혁은 42세 생일을 맞이해 42명의 관객들에게 현금 만원사례를, 김선경은 무더운 여름 공연장을 찾은 성인 관객들에게 맥주를 선물하는 등 지정된 날짜에 이색 공약을 이행할 것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꿈이 있는 코러스걸 페기소여가 브로드웨이로 건너와 고난과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뮤지컬스타가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

이종혁, 송일국, 김선경, 최정원, 임혜영, 에녹 등이 출연 중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8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한편 이종혁은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소속. 공놀이야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준결승에 올랐으나 배우 송창의, 이상윤, 박재정이 속한 이기스에 3-12로 패하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종혁은 18일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출장해 5이닝 7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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