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송창의 "이기스 결승 진출 기쁩니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7-21 15: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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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준결승 경기에 이기스 1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출전한 배우 송창의(오른쪽)가 득점에 성공한 동료를 향해 박수를 보내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기스 송창의가 결승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지난 18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야구대회 이기스(감독: 이철민, A조 1위)와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B조 2위)의 준결승 경기가 열렸다.


2-3으로 1점 뒤지고 있던 이기스는 5회말, 상대 선발투수 이종혁에 5득점, 6회말 바뀐 투수 정희태를 상대로 5득점을 추가하며 연속 빅이닝을 만들었다.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이기스는 공놀이야에 12-3 콜드승을 거둬 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대회 첫 출전한 배우 송창의는 이날 이기스 1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뜬공과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송창의는 6회말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득점까지 올렸다.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과 라바(감독: 박충수)의 준결승 1차전에서는 라바가 4-3으로 누누외인구단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기스는 내달 1일 라바와 결승전을 치를 예정.


18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준결승전에 이기스 1루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전한 배우 송창의. (구민지 기자)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준결승전에서 1루로 출루한 이기스 1번타자 겸 1루수 배우 송창의. (구민지 기자)
이기스 배우 송창의가 대기타석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구민지 기자)
18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준결승전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기스 1번타자 송창의. (구민지 기자)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준결승전에서 땅볼로 아웃된 이기스 송창의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구민지 기자)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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