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개콘 이동윤 감독, 서둘러 야구장으로...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7-15 1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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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9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 야구단과의 A조 마지막 예선 경기에 스케줄을 급히 끝내고 참석한 개그콘서트 감독 개그맨 이동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이동윤 감독이 스케줄을 서둘러 끝내고 경기장을 찾았다.


개그콘서트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감독: 이경필)과의 예선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 지난 11일, 감독 이동윤을 대신해 개그맨 이광섭이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이날 불참을 예고했던 이동윤이 스케줄을 급히 마무리 하고 직접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동윤은 개그콘서트 선수들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 개그콘서트(3패, A조 5위)와 천하무적(1승 2패, A조 4위)은 4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마지막 예선 경기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16-16으로 무승부. 사이좋게 승점 1점씩을 나눠가지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지난 달 13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누누외인구단과의 경기에 출전한 개그콘서트 감독 개그맨 이동윤. (구민지 기자)
11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스케줄 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이동윤 감독을 대신해 개그콘서트 감독대행을 맡은 개그맨 이광섭. (구민지 기자)
11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서 개그콘서트 9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개그맨 최기섭은 3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⅓이닝동안 37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구민지 기자)
11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서 개그콘서트 9번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한 개그맨 최기섭은 3회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1⅓이닝동안 37개의 공을 던져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구민지 기자)
지난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투수 최기섭을 다독이는 개그콘서트 감독 이동윤(왼쪽 두 번째).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1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한 배우 변진수는 1타수 1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배우 배유람은 11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개그콘서트 6번타자 겸 투수로 선발출전했다. 2⅔이닝동안 84개의 공을 던져 7피안타 9볼넷 1탈삼진 11실점(5자책),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매니저 최태윤은 4회 포수로 교체 출장해 1타수 1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맨 이상훈은 개그콘서트 4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3번타자 겸 우익수 김대성은 1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일반인 선수 전민영은 8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1루로 출루하고 있는 개그콘서트 9번타자 겸 포수 개그맨 최기섭. (구민지 기자)
화이팅을 외치고 있는 개그콘서트 야구단. (구민지 기자)

한편,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A조 1위 이기스(감독: 이철민, 3승 1패)와 B조 2위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2승 1패)의 준결승 1차전, 오후 9시부터 B조 1위 라바(감독: 박충수, 3승 무패)와 A조 2위 누누외인구단(감독: 이재수, 2승 1무 1패)의 준결승전 2차전 경기가 열린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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