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LA다저스타디움서 애국가 열창

이택은 인턴 / 기사승인 : 2016-07-06 14: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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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가 6일 미국 LA서 열린 '한국 관광의 밤' 행사에 이어 열린 LA다저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 경기에서 애국가를 불렀다.(소울샵엔터테인먼트)
농구를 즐기는 김태우는 지난 1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출전했다. 예체능 팀은 준우승. 사진은 1월12일 훕스타즈와 개막전서 뛰고 있는 김태우(가운데). (한스타DB)

[한스타=이택은 인턴기자] 연예인 농구단 예체능 멤버 가수 김태우가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에서 애국가를 열창했다.


현지 시각으로 6일 오전 10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류현진 선수가 속한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가 뛰고 있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에 김태우가 나서 한국대표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불렀다. 볼티모어가 4-1로 승리. 볼티모어 김현수는 4타수1안타1볼넷.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LA 다저스 전에 앞서 '한국 관광의 밤(Korea Night)'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 관광의 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지사가 류현진 선수가 소속된 LA다저스와 김현수 선수가 소속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경기일에 맞춰 한국인 메이저리거를 응원하고 5만여 관중을 대상으로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등 한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우가 시원한 가창력으로 애국가와 미국 국가를 제창해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태우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회에 예체능팀으로 출전했다. 박진영, 한정수 등과 호흡을 맞춘 김태우의 예체능은 모델 팀 코드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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