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셰프, 70만원 상당 애장품 프라모델 기증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7-04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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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된 '2016 희망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해 프라모델을 기부한 최현석 셰프.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좋은 취지의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연예계 대표 '키덜트(Kid와 Adult의 합성어)'로 손꼽히는 '야구하는 셰프' 최현석(천하무적)이 아끼는 애장품 프라모델을 기부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최현석이 내놓은 메탈 프라모델은 소비자가 700,000원 상당의 우주선 모형(우주전함 안드로메다 대합금).


지난 1일, 서울 학여울역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희망을 나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 행사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하는 연예인들과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 연예인들의 애장품을 받아 경매를 진행했다.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2016 희망나눔페스티벌' 기부받은 물품과 애장품 경매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 한 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1일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진행된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에서 최현석 셰프가 기증품에 직접 사인을 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지난 1일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에 참가한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 소속 최현석 셰프가 기증한 프라모델. (구민지 기자)

최현석이 소속된 천하무적 야구단(감독: 이경필)은 지난 5월 9일 개막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과의 예선 마지막 1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연예인과 함께하는 2016 희망 나눔 페스티벌'은 (사)국회 입법정책연구회와 (주)한류닷컴, 브릿지경제신문이 공동주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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